가수 양준일의 팬클럽 ‘판타자이’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515만 원을 기부했다 Ⓒ판타자이
가수 양준일의 팬클럽 ‘판타자이’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판타자이는 2025년 12월 31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성금 515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협회가 네이버 해피빈에 개설한 ‘소아암 아이들의 치료 여정이 멈추지 않도록’ 모금함을 통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으로, 2025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팬들이 꾸준히 이어온 선행의 연장선에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판타자이는 지난 12월 초에 이어 연말에도 기부를 실천하며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팬클럽 판타자이는 2019년 12월 양준일이 ‘슈가맨3’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 이후 그의 행보를 꾸준히 응원해왔다며,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시간을 맞이하며 변함없는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팬들의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준일이 무대 위에서 보여준 성실한 시간들이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작은 응원과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은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의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들이 치료 중 발생하는 교통비와 숙소비 등 부대비용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며,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준일은 콘서트를 중심으로 팬들과 꾸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12월 7일과 25일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IT’s ON’ 콘서트를 열며 2025년의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2026년에도 새로운 만남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