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이박사<시노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신바람 이박사의 소속사 시노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불거진 이박사의 부상 및 활동 관련 오보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시노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보도 해명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언론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박사님의 건강 상태와 활동 관련 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보도되고 있어, 정확한 내용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박사의 치료 기간이 "6개월 이상 걸린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나, "심각한 부상은 아니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빠른 시일 내 퇴원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10개 이상의 행사가 모두 취소되어 위약금이 발생했다'는 보도 내용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일부 행사가 부상으로 인해 조정된 것은 맞지만, 대부분의 일정은 소속사가 상식적인 선에서 원만히 조율했다"며 "현재 위약금이 발생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시노엔터테인먼트는 "이박사님은 현재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사실과 다른 내용이 기사화되면서 혼동이 발생하고 있다"며 추측성 보도나 과도한 확대 해석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신바람 이박사님은 신곡 ‘황혼의 무법자’ 작업을 진행 중이며, 회복 이후 새 앨범 발표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곧 돌아올 이박사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확대 재생산되며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고 있다"며 본 자료를 참고해 사실 관계를 바로잡아줄 것을 언론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