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의 개척자 장소영이 10월 20일 새 싱글 ‘함께’를 발매했다. 국악의 전통 호흡과 모던록 감성을 결합한 이번 곡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감성 발라드다.
‘함께’는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따뜻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가사에는 “힘이 들 땐 내 어깨 기대도 돼 / 눈물 나면 내가 안아줄게”라는 위로가 담겼다. 장소영은 “이 노래는 화려한 기교보다 진심의 울림을 전하고 싶었어요. 음악의 본질은 결국 사람을 향한 마음이에요.”라고 전했다.
편곡은 프로듀서 하양수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뮤직비디오는 소울 보컬리스트 류지수가 연출해 음악적 감성을 영상으로 옮겼다.
‘함께’는 국악 보컬의 따뜻한 울림과 모던록의 감정이 만나 완성된, 올가을 최고의 힐링송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