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레트로 프로듀서 사단 미스타킴 & 제이믹과 또 한 번 의기투합했다.
가수 장미남이 오늘(15일) 정오, 두 번째 싱글 〈이봐요〉를 발매하며 돌아왔다.
글로벌 레트로 프로듀서 사단인 미스타킴 & 제이믹과 다시 한번 손을 잡은 이번 곡은 컨트리 록의 정서를 기반으로, 삶의 무게를 짊어진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인간적인 온기를 전했다.
신곡 〈이봐요〉는 인생이 결국 단 한 번뿐이라는 보편적인 깨달음에서 출발한다. 가진 것의 많고 적음을 떠나 누구나 비슷한 무게의 삶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외로움과 허무,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하는 진정한 가치의 소중함을 담담한 어조로 노래한다.
특히 "이봐요 친구, 너무 걱정 말아요"라는 노랫말은 힘든 시기를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진솔한 위로의 메시지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술 한 잔 나누는 소박한 순간이야말로 인생의 참된 가치라는 메시지를 통해, 지친 일상에 잠시 잊고 있던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번 싱글 역시 최고의 프로듀서진이 힘을 보탰다.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과 서정적인 가사는 미스타킴의 손끝에서 탄생했으며, 장미남의 깊이 있는 보컬을 통해 한층 더 짙은 울림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60년대 컨트리 록을 물씬 풍기는 제이믹의 기타 연주는 곡의 맛을 더했다. 그는 드럼, 베이스, 키보드 등 모든 악기를 직접 연주하고 믹싱과 마스터링까지 총괄하는 ‘원맨밴드’ 역량으로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장미남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 미스타킴의 따뜻한 음악적 언어, 그리고 제이믹의 다채로운 프로듀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이봐요〉는 단순한 위로의 노래를 넘어, 인생의 굴곡 속에서도 우리를 지탱하는 것은 결국 함께 나누고 웃는 소중한 순간들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 줄 것이다.
가수 장미남의 두 번째 싱글 〈이봐요〉는 오늘(15일) 정오부터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