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마음 공연이 13일 삼익악기 엠팟홀에서 열린다. (자료제공= 삼익문화재단)

(서울=대한가요신문) 노익희 기자= 가수 한마음(강영철, 유영민)이 다음달 13일 삼익악기 엠팟홀에서 '너는 들리니'라는 주제로 공연을 개최한다.

2022년 재결성된 2인조 그룹 한마음의 가수 강영철 과 가수 유영민은 각자의 히트곡과 한마음의 대표곡들을 관객들과 함께 소통한다.

가수 강영철은 1983년 '꿈이여 사랑이여'로 KBS 가사 대상에 입선했다. 1983~1985년 KBS 가요대상 중창단상을 연속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가슴앓이', '갯바위', '말하고 싶어요' 등 히트곡이 100여 곡에 달한다.

그룹 한마음으로 활동하다가 활동을 중단한 뒤 2022년 그룹을 재결성해 '어머니의 어머니로', '천사' 등 곡을 발표했다.

가수 유영민은 장미, 눈이 큰 아이로 크게 사랑받았던 가수로 하야로비의 멤버였다. 어쿠어스틱 기타로 팝과 포크 명곡을 비롯한 그들의 대표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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