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가수 현준이 깡충깡충 신나는 설날 대잔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쁨과 활력을 선사했다.

트로트 가수 현준

30일 가수 현준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18일 현준 씨가 강남 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원)이 주최한 2023 깡충깡충 신나는 설날 대잔치 축하공연에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원)이 주최한 이날 공연에서 현준은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소환했다. 머나먼 고향(나훈아), 첫 단추를 끼워준 여인, 메들리(꽃 당신, 시계 바늘 고장난 벽시계)를 가슴으로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포스터

이어 가수 유다연은 꿈에 본 내 고향, 사랑별곡, 트로트 메들리로 즐거움과 옛 추억을 소환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하모니카 공연단의 신아리랑,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남 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박종원 관장의 초청으로 지역 주민 및 구청 관계자, 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어 박 원장은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환으로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관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세대를 포용하며 동행하는 복지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가요신문 은형일 기자 med3000@naver.com 은형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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