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황금연못’ 400회 특집 시상식, 가수 ‘금실은실’ 커플상 후보 등극

은형일 기자 승인 2022.12.15 17:27 의견 0

트로트 가수 ‘금실은실(이금수&주현선)’이 ‘황금연못 400회’ 특집 시상식에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금실은실(이금수&주현선)

13일 금실은실은 KBS ‘황금연못 400회 특집’ 녹화방송에 초대되어, 노래로 인생 2막을 펼쳐가는 ‘주현선, 이금수’ 부부! 이야기와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 녹화 공연에서 ‘금실은실’은 열렬한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으며 임영웅 ‘보금자리’를 열창했다.

이어 ‘주현선’ 씨는 황금연못에 출연한 이후부터 남편이 많이 달라졌다며, 예전에는 제가 남편에게 잡혀 사는 느낌이었다면, 요즘은 제 목소리가 좀 커져… 잘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금수 씨는 황금연못에서 속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다 보니 확실히 부부 금실이 더 좋아졌다고 밝히면서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저희 부부에게 황금 연못은 ‘삶의 활력소’라고 전했다.

한편 ‘황금연못’ 400회 특집 시상식 및 금실은실 무대 방송은 12월 31일(토)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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