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체크타임' 박주희 모녀 남은 예상 수명 공개

은형일 기자 승인 2022.09.18 17:25 의견 0

트로트 여제 박주희가 어머니 건강에 대한 간절한 이야기를 전한다.

모녀(박주희&이여임)

17일 박주희 팬카페 관계자에 따르면 내달 10일(월)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되는 “MBN 한번 더 책크타임 108회 혈관 독 내장 지방, 장기까지 병든다!”에 박주희 모녀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희와 어머니 이여임 여사의 앞으로 남은 예상 수명이 공개되어 충격을 안긴다.

전문의(송태호)는 어머니께서 몸무게가 무려 15kg... 특히 뱃살이 많이 찌고 나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뇌경색까지 왔다고... 내장 지방이 건강을 망치는 혈관 독! 그야말로 만병의 씨앗이라고 전하며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시연한다.

이에 윤형빈은 결국 내장 지방이... 어머니가 겪으셨던 뇌경색의 원인일 수 있다고 말하며 당시의 상황을 문의했다. 박주희는 정말 놀랐다!! (당시 심정) 몸 한쪽에 마비가 와서 바로 병원으로 가서 약물 처방 등 다행히 바로 뚫어서 고비를 넘겼는데 정말 가슴이 철렁했다고 말했다.

김국진, 이여임, 박주희

김국진은 아... 너무 위험한 상황이었잖아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체중, 특히 내장지방 관리를 하셔야겠어요~라고 전했다.

특히 박주희는 어머니가 먹는 걸 너무 좋아해 걱정이라며... 잔소리에 어머니는 사람이 먹고 싶은 걸 먹어야 죽어도 때깔이 좋다며, 티격태격~ 모녀의 사랑을 자아낸다.

이어 박주희 모녀의 충격적인 내장지방 영상과 박주희, 이여임 여사의 남은 예상 수명, 일상생활 공개를 통하여 전문의 패널들의 해결책을 모색한다.

‘한번 더 체크타임’은 인간의 남은 예상 수명을 알아보고 맞춤형 건강 비법을 찾는 신개념 건강 예측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김국진 진행으로 케스트 박주희, 이여임 모녀, 연예인 패널 윤형빈, 이수지, 전문가 패널로 내과전문의 송태호, 가정의학과전문의 이해인, 식품영향학과교수 김정현, 가정의학과전문의 최경희가 참여했다.

사진제공=박주희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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