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소젖 짜는 가수 김설, ‘지게’ 에로틱 영상, 250만 뷰 돌파

은형일 기자 승인 2022.07.31 20:00 의견 0

| 트로트 가수 김설, 앨범, 피부가 전하는 노래 ‘지게’, ‘다시 한번만’, ‘사랑이 또’,가 역주행 인기 상승 중이다.

트로트 가수 김설

31일 김설 소속사 은설기획에 따르면, 지난해 발표한 앨범, 피부가전하는 노래 타이틀곡, “지게”, 유튜브 영상이 250만 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만’은 16만, ‘사랑이 또’는 44만 뷰의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역주행 신화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이에 김설에 대한 인기와 프로필에 집중 관심을 보이면서 지난 5월에 챠트코리아 스타뮤직 에 소개된 김설의 “지게” 안내 글이 조회 수 28,697회를 기록 중이다.

김설의 ‘지게’(김상길 작사/작곡)는 애절한 창법의 트로트 곡이다. 삶이라는 무거운 짐을 / 지게에 다 짊어지고 / 오늘도 터벅터벅 걸어갑니다 / 당신과 함께 걸어갑니다 / 힘들고 지칠 때면 / 사랑에 지게를 지고 / 끌어주고 안아주며 / 함께 가는 인생길 / 당신만이 내 인생에 전부요 / 내 삶에 지게랍니다. 가사 말처럼 사랑을 지게를 통하여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김설은 젖소의 젖을 짜는 농장주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낙농업에 종사하며 매일 두 번씩 젖소의 젖을 짜서 우유 회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낙농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김설의 ‘지게’, 역주행 질풍 가도에... 우리네 인생도 힘들고 지칠 때면, 끌어주고 안아주며, 함께 가는 인생길 ‘지게’처럼 삶에도 역주행 신화가 펼쳐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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