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곪고 곪았던 암 덩어리 곧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터진다

발행인 엄태웅 승인 2019.03.30 16:14 의견 0

신인 가수들의 금전적 피해,성추문등 미투의 파고를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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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를 사랑하시고 가요에 삶의 애환을 묻고 어려운 고통을 함께 극복해 낸
​독자 여러분 그동안 가요계 전반에 관행으로 자리매김되어 무수한 세월 흘러 내려온 온갖 비리들을 하나씩 들춰 내려 합니다


엊그제 필자는 친한 동료 가수로부터 가슴 아픈 사연을 전달받았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수년 전 앨범을 내주고 홍보하여 준다는 대가로 수천만 원을 요구해 오롯이 가수로서 성공하기 위한 간절함에 가수 겸 작곡가 가요프로그램 MC 아무개에게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거액을 전달​ 했다 합니다.


또 그것도 모자라 급히 해결해야 할 일이 있다며 2-3개월 후에 갚겠다고 사정하여 부모님께 사정하여 몇천만원을 빌려주었습니다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차일피일 미루며 시간만 끌고 있고 2-3개월 안에 갚겠다고 빌려 간 돈도 갚지 않고 있어 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가요신문에서 해결 좀 해 줄수 없냐 하는 하소연을 ​들었습다


이 사건은 어떻게든 노래 한 곡 이라도 받아 가수의 길을 가려는 신인 가수들의 언저리에 기생하는 ​독버섯이 아니겠습니까?

이 당사자는 필자도 잘 아는 지인입니다


후배 가수의 아픈 사연을 접하고 몇 날을 고민한 끝에 ​가요계에 만연된 비리를 척결하는 데 앞장 서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빠른 시일내 에 미 해결 시 당사자의 실명을 공개 할 수밖에 없음을 인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개인적인 친분에 ​엮여 사회적인 이슈를 묻고 지나간다면 가요신문이 언론의 기본 책무를 저버리는 작태일 것이다

대한가요신문은

가수 여러분들의 피해 사례를 ​제보받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 될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사기.성추행.성폭행 등의 사례들을 제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songnews114@naver.com 이나

www.가요신문.com 으로 접속하셔서 기시제보란에 제보하여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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