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요신문 창간을 축하하며 가수 위상제고를 위하여 노력하여 주시길 기대합니다

발행인 엄태웅 승인 2019.05.21 17:21 의견 0

 

가요 창작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가수들에게는 동료 의식과 결속력을 집약 시키는 지표가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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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기 [한국방송가수 노동조합 위원장] 



대한가요신문 창간을 즈음하여  ㆍ대한가요신문의 창간은 현시대의 가수들과 가요인들의 지표가 될것이 틀림없습니다.
아주 적절한 시기에 창간을 하면서 가요창작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역활과 우리 가수들에게는 잠자고있는 동료의식과 결속력을 집약시키는 매체로서의 충분한 역활을 기대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우리 가요인들의 진정한 매체로서 대중속에 사랑받는 신문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사실 현시대 우리 가요는 말 할 수 없는 풍요로움에 넘쳐  있습니다.
K-팝! 우리나라 브랜드로 지구를  열광시키면서 바야흐로  우리가요는 세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가수들간의  동료의식과 선 후배 간의  의식이  옛보다  많이 사라진것은 절망적입니다.
우리 가수들에겐 잘 하면 칭찬을 해주고 잘못하면  혼을 내 줄 수 있는 진정한 어른이  없다는게 우리 가수들의 현 주소입니다.
연기자들에겐 이순재선생님 같은 어른이 계시고,
희극인들에겐 송해선생같은 어른이 계시지만 --
우리 가수들은 현인선생님과 고운봉선생님 이후 우리를 잘 되라고 혼내주시는 어른이 진정 없습니다.
부디 대한가요신문은 우리 가수들의 지표가  되어 주시고 가수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다시한번  대한가요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방송가수노동조합 위원장  이 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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