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기술협회가 음악교육계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협회는 ‘2025 디지털 전환 바우처 사업’을 통해 전국의 음악학원, 교습소, 대학, 연습실,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1년간 무상 제공되는 디지털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8월 20일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되는 플랫폼은 학습 관리와 예약·결제 시스템, 행정 관리 기능까지 포함해 음악교육 현장을 한층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바꿔줄 예정이다. 협회는 기술 지원과 운영 컨설팅을 함께 제공해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K-POP, 메타버스, 디지털 아트 등 급성장하는 문화콘텐츠 산업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는다. 협회는 그동안 문화와 기술을 융합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만큼, 음악교육 분야에서도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기술협회 관계자는 “강사와 학생 모두가 디지털 환경에서 더 효율적으로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는 미술, 체육 등 예체능 전반으로 확대해 문화기술을 일상 속으로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음악교육 종사자에게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변화하는 환경에서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평가된다. 이제 음악교육의 무대 역시 스마트하게 진화할 준비를 마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