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3년여 만에 정규 2집 ‘IM HERO 2’로 돌아오며, 발매를 기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전 청음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음회는 8월 28일(목), 앨범 공개 하루 전 전국 CGV 약 50여 개 극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약 5만 명의 팬들이 참여할 수 있다. 이처럼 발매 전 전곡을 팬과 함께 듣는 대규모 행사는 국내 대중가요계에서도 전례 없는 기록으로 주목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IM HERO 2’의 수록곡 전곡과 타이틀곡, 그리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된다. 극장 특유의 웅장한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를 통해 음반의 완성도가 극대화되며, 팬들은 마치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청음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스페셜 굿즈가 증정돼 현장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임영웅은 이번 앨범을 CD 없이 앨범북 형태로 제작해 팬들의 부담을 덜고, 환경을 고려한 제작 방식을 선택했다. 그는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IM HERO 2’를 가장 먼저 팬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경쟁이나 부담이 아닌, 음악과 감동을 온전히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IM HERO 2’는 트로트 기반의 대중적 색채를 유지하면서도, 발라드·팝·어쿠스틱·록 등 다양한 장르적 스펙트럼을 담아내며 임영웅의 음악 세계를 한층 확장한 앨범이다. 1집이 ‘국민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작품이었다면, 2집은 아티스트로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한국 대중가요에서 트로트와 다른 장르의 경계를 허물어가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고음역의 섬세한 표현과 서정적인 가사 해석력이 강화되어, 단순한 장르의 인기 가수를 넘어 ‘이야기를 노래하는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확립한다.
특히, 음향과 편곡 면에서도 대규모 스튜디오 세션과 해외 믹싱·마스터링 엔지니어의 참여로 사운드 퀄리티를 높였다. 이는 한국 트로트 기반 음반이 글로벌 사운드 스탠더드를 적극 수용하며, 세계적인 음악 시장에 도전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IM HERO 2’는 단순히 팬덤을 위한 작품을 넘어, K-트로트와 K-발라드가 동시대 음악 트렌드 속에서 어떤 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지 실험하고 제시하는 음반으로 평가된다.
청음회 예매는 8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극장별로 순차 오픈되며, 예매 및 행사 관련 정보는 CGV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영웅의 정규 2집 ‘IM HERO 2’는 청음회 다음 날인 8월 29일 공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