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갤러리, 피카소·달리 등의 소장품과 소속작가전 열어

정도빈기자 승인 2024.01.22 11:26 의견 0


구구갤러리는 해외 특별기획으로 벨기에 러브투아츠 갤러리와 협업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러브투아츠 갤러리 전속작가들과 신인 작가들이 참여하여 뿌리 깊은 유럽 전통 미술과 현대미술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 작가들의 이력도 화려하다.

러브투아츠갤러리를 대표하는 안토니오 비올라노(Antonio Violano)는 80이 넘는 고령의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의 조각가로 회화 작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파리비엔날레-로뎅박물관으로부터 세차례나 초청된바 있는 인기 작가이다.

니콜라 빈스펠트(Nicolas Binsfeld)는 룩셈브르크 그랑두쉐(귀족) 출생이나 벨기에 예술가로 60년대부터 런던, 뉴욕, 캐나다,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 독일, 룩셈부르크 등에서 활동해 오며 2세기에 거쳐 벨기에 예술을 대표 하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인상주의로 시작한 그의 작품들은 표현주의와 추상 작업을 거쳐 현재는 초현실주의와, 시적 감각과 색감을 가미한 르네상스풍이 결합된 작품으로 이어지고 있다

카롤 촙(Carole Czopp)은 1974년 브뤼셀 출생의 벨기에 작가로서 그녀의 닉네임 Ziebel 을 작품에 형상화 시켜 빠르게 변화하는 복잡하고 우울한 현실세계의 삶에 긍정과 행복을 전달하는 Prozac (우울증치료제)예술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한명의 젊은 작가는 마이크 멜라네(Mike Malané)로 1988년생이다. 룩셈부르크계 벨기에 출신 작가이다. 2017년부터 시작한 그의 드로잉 시리즈 ‘카트레프티스- Kathreftis’는 여러 얼굴들을 인간의 내면과 외면으로, 또 다른 ‘나’ 라는 거울을 통해 표현 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구구갤러리 구자민대표는 “갑진년 새해 벽두부터 좋은 전시를 펼쳐보이게 되어 기쁘다. 현재 동시대 유럽의 미술 경향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구구갤러리가 해외로 진출하는데 러브투아츠 갤러리가 좋은 교두보가 될 것이다. 소속작가들의 해외교류에 물꼬를 트는 전시라 더욱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가 더욱 특별한 이유가 하나 더 있다. 벨기에에서 직접 공수해온 갤러리 소장품들이 그것이다.

피카소, 달리, 알레친스키, 모딜리아니, 호안미로 등의 판화, 드로잉, 원화를 직접 실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에서 거의 만날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작품들이 국내 미술 애호가들과 소장자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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