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예술인협회’ 창립식 성료… 초대 회장 현준 추대

은형일 기자 승인 2024.04.25 09:25 의견 0

‘한국대중예술인협회’ 회장 현준, 부회장 김설 취임
‘한국대중예술인협회’ 현준 회장 취임

대중예술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한국대중예술인협회’ 창단식이 가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5일 ‘한국대중예술인협회(대표 박경식)’에 따르면, 지난 24일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창립식에 이어 회장으로 추대된 가수 현준, 수석부회장 태류, 부회장 김설 등 임원진들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회장으로 추대된 가수 현준은 이날 취임사에서 창단식 준비 등 임원진들의 노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회원의 권익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내빈 축사로 ▲김상길 작곡가(한국 가요작가 협회장, 저작권 협회 수석 이사) ▲송용 후원회장 ▲정수진 감사 ▲한명석 경안동 체육회장 ▲ 윤해정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홍보대사로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일 홍보대사 최진출, △가수 유화 △동동악극단(정세희&동동) △김현 가수 △최영철 가수가 선임됐다.

이어진 2부 축하공연에는 가수 주아 진행으로 현준(첫 단추를 끼워준 여인), 김설(지게), 한일 홍보대사 최진출, 태류, 김현(고창에서 왔어요), 이느낌, 유화, 동동악극단(와락키스) 등이 출연, 3시간 20분 동안 흥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국대중예술인협회’ 창단식

한편 ‘한국대중예술인협회’ 임원 및 예술단 회장 김준, 부회장 강민철, 경기 안산 지사장 주아, 인천광역시 지사장 우윤희 및 42여 명의 발기인은 봄의 기운이 만연하는 계절에 ‘한국대중예술인협회’ 창단식과 취임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작은 미약하나 최선을 다해 점차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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