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듭작가 천수진, ‘이음의 여정’ 초대전 열어

정도빈기자 승인 2023.11.13 12:25 의견 0


가짜 한국 매듭이 판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전통 매듭을 제대로 이어가고 있는 천수진 전통공예작가가 전시회를 연다.

딜라이트 갤러리는 서울 종로구 딜라이트갤러리에서 19일까지 천수진 전통공예가의 ‘이음의 여정’ 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천수진 작가의 매듭은 잊혀져 가고 있는 한국의 멋을 살리며 구태의연한 모습이 아닌 전통을 살리는 안에서 새로움을 창조하고 있으며 매듭이 단순하게 장식으로서만이 아니라 한국인의 슬기와 예술성이 담겨 있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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