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는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KBS2 쇼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의 전속 무용팀 ‘짝궁’ 멤버로 활동한 인물이다. 그는 1987년 댄스뮤직 가수로 데뷔했으며, 2011년 ‘백만번의 Kiss’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2014년 ‘아모레미오’로 점점 이름을 알렸고, 2017년 ‘애 낳고 30년’을 발표해 주로 여성 팬들의 지지를 받아 오다가 4년 만에 드디어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 그는 한 방송사가 새로 론칭할 예능 프로그램에도 고정 출연할 예정이다.

야심차게 준비하여 시작한 유튜브 방송 '유미의 빨간 우체통'이 벌써 1주년을 맞이한다, 그간 출연했던 수많은 출연자의 면면을 보면 가수 유미의 인맥을 가히 점쳐볼만 하다.

유미의 빨간 우체동 방송 1주년 기념 "효"콘서트도 출연진이 화려하다, '가수 서지오','김장수','김 훈','현 당','민 지','왕소연',배우 한지일, '현 석',가수 메트리스(서원섭.송주하),'유진표','나현교' 등 많은 가수들이 함께한다.

가수 유미는 건강이 악화되신 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모시는 효녀이기도 하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에도 솔선수범이다. 가수 친목 모임인 비영리 단체 "유니보이스" 의 부회장으로 버스킹등 봉사공연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미의 빨간 우체통 1주년 기념 "효" 콘서트를 기점으로 다시 불붙는 그녀의 열정이 기대된다.

대한가요신문 엄태웅기자 rkdy1004@naver.com 엄태웅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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