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지환, '바람과 구름과 비' 영운군 이민 役 출연! 활약 예고

조상혁기자 승인 2020.06.30 12:45 의견 0

                                                                                                                                   

  

           - ‘바람구름비’ 정지환, 김보연이 선택한 왕재! 긴장감 넘치는 첫 등장! ‘시선집중’
           - 정지환, ‘하이에나’ 나이준→ ’바람과 구름과 비’ 영운군! 쉼 없는 행보!



신예 정지환이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극본 방지영 /연출 윤상호 /제작 빅토리콘텐츠, 하이그라운드)는 운명을 읽는 킹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드라마로 정지환은 극 중 회평군(철종의 이복형)의 아들, 영운군 이민 역을 맡아 첫 등장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바람과 구름과 비’ 11회에서는 조대비(김보연 분)가 영운군을 왕재로 세우겠다고 선언했다. 영운군은 생전 이하전(이루 분)과 꼭 닮은 준수한 외모와 회평군의 아들, 즉 왕실 종친이라는 점으로 조대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로써 영운군은 어린 이재황(박상훈 분)의 입지를 위협하는 존재가 될 것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왕위 쟁탈전의 시작을 알렸다.

정지환은 전작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송&김의 주니어 어쏘 변호사 나이준 역을 맡아 호평 받았다. 사명감과 의욕 충만한 신입 변호사의 열정부터 어리바리하고 풋풋한 모습까지 톡톡히 표현해낸 것.

이처럼 정지환은 병아리 변호사의 귀여운 ‘막내미’를 발산하며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뿐만 아니라 어리숙한 신입 변호사가 H팀에서 사건을 처리해 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안정적으로 소화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자아내기도 했다.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던 신예 정지환이 ‘바람과 구름과 비’를 통해 행보를 이어간다. 등장만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인 정지환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파장을 일으키게 될지 그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정지환을 비롯해 박시후, 고성희, 전광렬 등이 출연하는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매주 토, 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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