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긋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 ‘High Hope’를 발매했다.

‘High Hope’는 묵은 겨울을 정리하고 새롭게 봄을 맞아 희망을 아름답게 노래한다는 뜻으로 지난해 발매한 ‘이제야 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아 짙은 호소력으로 노래한다.

따뜻한 목소리로 팬들 마음을 사로잡았던 윤나긋은 디지털 싱글 ‘High Hope’에서도 지금까지 발표해 왔던 노래들의 웅장한 사운드 보다 팬들에게 다정다감하게 다가오는 듯한 스타일로 곡을 표현하고 있다.

윤나긋은 “이번 음반은 겨울을 떠나보내는 마음을 안타깝게 표현하고 있지만 봄을 가슴 뛰는 바람으로 표현했다”면서 “봄은 누구에게나 희망을 이야기한다. 그 봄 이야기와 희망을 노래하고 싶었다고”고 밝혔다.

윤나긋은 2021년부터 와이제이글로벌그룹이 진행해온 신인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탄생된 가수로 2021년 ‘안녕’, ‘꿈을 꿔’를 선보이면서 유니크한 음악성과 독보적인 음색과 더불어 신예답지 않은 호소력을 보여줘 발라드 음악인들에게 사랑을 듬뿍받은 바 있다.

대한가요신문 정도빈기자 iruka7@daum.net 정도빈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대한가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