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댕기 사랑으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수 ‘한유채’가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트로트 가수 한유채

13일 가수 한유채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한유채’가 지난 11일 봉사 단체 ‘아기 천사의 합창(인천 대표 김정훈)’과 함께 인천 동구 화수동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는 아기천사 합창 봉사 단원들과 한유채가 기부금을 모아 인천연탄은행에서 연탄 2,000장을 직접 구매하여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봉사단원들과 한유채

이에 한유채를 포함한 30여 명의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지게를 지고 여러 어르신의 가정에 배달을 완료했다.

이어 봉사가 끝난 후 한유채는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팠지만,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말하며, 올 한 해 계묘년에도 열심히 가수 활동도 하고 틈틈이 좋은 일에도 앞장서는 가수 한유채가 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가수 ‘한유채’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금 전달에 이어 자발적 나눔 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가요신문 은형일 기자 med3000@naver.com 은형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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