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D-1 임윤아, 걸크러시란 이런 것! 새로운 승부사가 온다

임윤아표 카리스마 선사! 고적대부터 액션까지 ‘강렬’

김성란 기자 승인 2022.07.29 12:24 의견 0

임윤아(소녀시대 윤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임윤아는 내일(29일) 첫 방송될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크리에이터 장영철·정경순, 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 제작 에이스토리·스튜디오드래곤·에이맨프로젝트)에서 박창호(이종석 분)의 아내이자 생활력 만렙 간호사 ‘고미호’ 역을 맡아 걸크러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윤아가 연기할 고미호는 하루아침에 사기꾼 누명을 쓴 남편을 위해 주저 없이 권력과 음모로 휩싸여 있는 전쟁터에 뛰어든 인물로, 어떠한 위험에도 굴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사건 해결에 나서는 등 고군분투한다.

특히 공개된 티저 및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고미호가 남편을 빼앗긴 후, 직접 사건과 연루되어 있는 구천 병원 간호사로 이직, 남편의 결백을 주장할 결정적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새로운 승부사의 탄생’을 예고,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고미호가 베테랑 간호사로서 다양한 지략을 펼치는 것은 물론 누군가에게 쫓고 쫓기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액션에 더불어 회상 장면에서의 고적대 활동까지 그동안 본 적 없는 카리스마와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최근 임윤아는 영화 ‘엑시트’, ‘기적’, 드라마 ‘허쉬’ 등 다수의 작품에서 밝으면서도 능동적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캐릭터를 선택,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좋은 반응을 얻어온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안겨줄지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한편,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으며,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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