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해안정화로 깨끗한 어촌의 풍경을 그리다

엄주희 기자 승인 2019.05.12 12:00 의견 0

전 직원 2019년 춘계 서천 앞바다 어촌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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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연구원이 전 직원 2019년 춘계 서천 앞바다

  • 어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직고 있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서천군 마량리 비인항 일대에서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를 앞두고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안정화활동은 매년 진행되는 충남연구원 춘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어촌의 일손부족을 돕고 현장연구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어촌어항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두 기관과 서천군 등이 함께 참여하여 공동으로 진행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우리에게는 하나에 불과한 쓰레기가 주민들에게는 커다란 어려움일 수 있다”며 “현장에서 느낀 도민들의 땀과 어려움을 토대로 도민의 손에 닿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하며 이를 통해 충청남도를 더 행복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는 충남도정에 앞장서 가자”고 말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매년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춘계, 추계 봉사활동을 개최하여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중심의 실천적 정책연구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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