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으로의 여정, 박경하 3집 음반 발매 콘서트 개최

23일 토요일 '시 노래' 하는 박경하 가 전하는 음악의 책, 메시지의 노래,
끝이자 시작인 그곳에서 '곶', 박경하,

신한국 기자 승인 2024.03.04 20:00 의견 0

박경하 3집 음반 발매 콘서트 홍보 포스터


박경하의 음반 발매 콘서트가 3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서울 성수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앨범은 그녀의 음악 여정에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곶'으로 명명되었다. 이 앨범은 단순히 음악이 아니라, 메시지를 담은 책과 같은 존재로 여겨진다.

박경하는 음악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음악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고 위로하는 힘이 될 수 있다. '곶'이란 단어는 끝과 시작을 의미한다. 그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마치 지금이 마지막 고비라면 이제 곧 무엇의 시작이 되고 싶다는 열망을 담았다.

박경하는 '시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서 다양한 시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왔다. 이번 앨범에는 이철환, 백무산, 김해자, 김명지, 박용래, 권선희, 안상학, 강기희, 이강산, 이산하, 신동엽 등 다양한 시인들의 작품이 담겨 있다.

끝이자 시작인 그곳에서 '곶', 박경하,


이번 콘서트는 그녀의 음악적 열정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지를 함께하는 자리이다. 또한 이 자리에 가수 이지상, 밴드 등걸, 화가 강병규, 시인 이정록, 춤 서윤신, 핸드팬 차동혁 씨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출연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

3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성수 아트홀에서 열리는 박경하의 콘서트, 이 자리에서 그녀의 노래와 메시지를 직접 느껴보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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