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6학년 2반"에 크레이터에 도전(YouYube)

언더그라운드에서 노래와공연을 하고 살아가야하는 사람들은 공연이 취소되고...

신한국 기자 승인 2021.09.06 19:40 | 최종 수정 2021.09.12 00:11 의견 0

약 2년이란 시간을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에 빠져 옴짝달싹도
못하면서 마치 사지를 결박당한것처럼
정말 무기력하고 내일의 계획도
세울 수 없어 당장 하루하루를 살아내기에 급급했었다

나와같이 언더그라운드에서
노래와공연을 하고 살아가야하는
사람들은 공연이 취소되고
서야할 무대가 없어지므로
더이상 팬들과 소통도 할수 없던터라
참으로 우울하고 암담한
나날을 보낼 수 밖에 없었다

벼랑끝으로 내몰린 자영업자들~
죽지 못해 살아가는 소상공인들~

집합금지및 영업시간제한 등의 규제로

문을 닫은곳도 많고 간신히 유지는 하고 있지만
경영난으로 이만저만 힘든것이 아니라 여기저기서 울상을하고
볼멘소리를 토해놓는다

코로나19!!!
뭐 이런 세상이 다 있단 말인가???

Worldpop & Jazz / Yang hee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던가??

60평생을 살아오면서 나도(Hee) 정말 피하고싶은 호랑이를
만난 것 인지도 모른다 목 마른 놈이 샘 판다고~~~

후배(신한국TV)의 권유로 우연히 시작하게된 유투브 생방은
벌써 12회 시험방송을 끝내고 드디어 9/7일 화요일에
"할매티비" You Tube 정식 개국 방송을 하게 되었다

우연히 시작하게 된 "할매티비" 유투브 (YouTube) 생방송은
그나마 나를 궁금해하고 내가 궁금해 했던 팬분들과의 소식을 주고받는 통로가 되고있다

다행인것은 이러한 방법으로라도
팬분들과 소통하게되서 너무나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절실한 바램이 있다면
어서빨리 코로나 19상황이 종료되어서 마스크를벗고
팬들과 얼굴 맞대고 마주앉아서
덧없는 인생을 마음껏 노래하고싶다.

할매티비 스넵JPG

"할매티비"란 타이틀로 유투브(You Tube) 생방송을 한지 어느새 한달이 되었다

그래서일까?
나에게 활력이 생긴것이~??

지난 한달동안 정신없이 달려온
주3일 (화 ,목 ,토 ) You Tube 생방~
그시간들이 무척이나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들이란 생각이들었다

쿵쿵대는 심장소리를 들으며 가슴과 가슴을 맞대고
손에손을 잡고서 희,노,애,락,기쁜 숨소리를 느끼고싶다

추억속의 사진만이...

그날이 곧 오리라 믿는다. 그날이 꼭 오리라 믿으며~

그때까지 할매티비는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해 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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