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라온, 굿피플 나눔대사 위촉

정도빈기자 승인 2020.01.21 20:28 의견 0

미스터트롯에도 출연한 크로스오버 그룹 라온이 나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지난 20일 크로스오버 그룹 라온을 굿피플 나눔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즐거운이라는 뜻의 라온은 뮤지컬 배우이자 리더인 전현규, 바리톤 노현택, 테너 김찬영, 테너 권지호로 이뤄진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해온 라온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노래 잠시간을 발표해 음원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기부천사클럽이 주최하는 제13회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문화예술봉사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라온은 2013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굿피플의 희망나눔 박싱데이 행사에서도 최근 2년간 공연을 해왔다. 지난 연말에는 거리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기도 했다.

 

이 날 위촉식에서 라온은 라온이라는 팀명의 뜻처럼 나눔과 기부를 위한 모든 활동들이 후원자와 대중들에게 즐거움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들은 굿피플과 함께 러브콘서트 및 문화예술 관련 나눔 활동으로 세상에 나눔의 의미를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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