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문화의 성지 홍대거리에서 홍대문화의 대표 콘텐츠인 인디밴드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 행사를 주최한 홍대걷고싶은거리협동조합은 19일 홍대걷고싶은거리 광장무대에서 인디밴드들의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하는 밴드는 분리수거밴드, 크램, Odd Frank, 김보리밴드, Jung‘s Step, 우유배달, 아늑, 라이브유빈밴드다.

홍대걷고싶은거리협동조합 강명숙 이사장은 “홍대주변에는 인디밴드 공연을 할 수 있는 라이브홀과 클럽이 많다”며 “이 홍대거리를 인디밴드의 창작공간이며 쇼케이스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장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기획한 홍대뮤직페스티벌 최태규 총감독은 “플레이 인 인디 페스티벌은 인디밴드들의 꿈의 무대로 발전시키겠다”며 “젊은 영혼을 가진 관객들에겐 신선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성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가요신문 정도빈기자 iruka7@daum.net 정도빈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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