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꿈이룸 직업훈련적응센터’ 개관식 및 간담회 개최

하남시 장애인 직업훈련적응시설 지원 확대키로

신한국 기자 승인 2021.12.27 20:13 의견 0
하남시 장애인학부모회 간담회 참석자들 지속적인 지원 확대 방안 모색

하남시 지역의 성인이 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행사가 꿈이룸 직업훈련센터에서 박상준 센터장 주관으로 지난 24일 열렸다, 코로나로 간소화된 이날 간담회 및 개관식에는 전 장애인학부모회 김말선 회장 외 장애인학부모 7명과 하남시 시의회 강성삼 부의장, 하남시 장애인 후원회 이수연 회장, 민주당 경기도당 하남지부 전략정책 정형 본부장 등 참석했다.

장애인학생 학부모회에서는 성인이 된 장애인들의 지원이 열악함을 호소했고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련 부서, 시의회와의 협의해 지원을 확대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장애인후원회 이수연 회장은 꿈이룸 직업훈련센터 주방시설 지원을 약속했다. 하남시는 장애인들의 사회생활을 접목할 수 있는 인력지원 및 사업(스마트 팜등)을 적극 확대하고 연계시켜 나가기로 협의했다. 현재 장애인 직업 훈련시설은 전국 29개, 경기도에는 3개 뿐이며 하남시는 4번째 시설이다.

하남시 꿈이름 직업훈련적응센터
24일 간담회 개최

한편, 박상준 센터장은 “앞으로 꿈이룸 직업적응 훈련시설을 하남시를 넘어 경기도 내에서 모범이 되는 센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포부와 함께 열악한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비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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