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숲 속 음악회” 강화 스페인마을에서 개최

칠갑산 주병선, 잃어버린 우산의 우순실 외 선 후배 아티스트 참여

신한국 기자 승인 2022.09.05 21:59 | 최종 수정 2022.09.05 22:00 의견 0
한가위 숲속 음악회 포스터

강화도 ‘스페인 마을’은, 오는 11일(일) 오후 2시부터 온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특집 “한가위 숲속 음악회”공연을, 스페인 마을 야외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조가 아름다운 강화도 앞바다를 배경으로, 탁 트인 야외마당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주병선, 우순실, 박미정, 박보선, 최성은 등 국내 기라성 같은 선후배 가수들과 색소포니스트 신한국이 출연할 예정이다.

매회 공연마다 야외마당을 가득 채울 정도로 스페인 마을은, 강화도 명소로 자리 잡았다.

스페인 마을 관계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가위 숲속 음악회”를 통해, 행복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6월 스페인마을에서 열린 콘서트 전경


한편, 바닷가를 배경으로 드넓게 펼쳐진 강화도 ‘스페인 마을’은,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천연자연 자원에 스페인의 이국적 정취가 물신 풍기는 문화를 융합해 만든, 펜션과 카페, 레스토랑, 갤러리, 기념품 가게, 와인바 등이 모여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와 스페인풍의 현대식 건물 조화를 이룬 지역 관광지로서의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11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스페인마을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공연을 볼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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