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음의 록 트로트 ‘맴맴’ 발표한 신인 가수 정재형

작곡가 김동찬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앨범 타이틀 ‘맴맴’을 들고 신인가수 정재형

신한국 기자 승인 2021.02.14 22:14 | 최종 수정 2021.02.14 22:16 의견 0

자료제공: (주)채널넘버식스

KBS ‘전국노래자랑’ 단골 심사위원이자 남진 ‘둥지’, 현절 ‘봉선화연정’ 등에 국민 애창곡을 발표하며 히트제조기로 알려진 작곡가 김동찬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앨범 타이틀 ‘맴맴’을 들고 신인가수 정재형이 성인 가요계에 등장했다.

오랜 염원이었던 앨범을 1997년 밤무대를 시작으로 꾸준히 활동해오면서 그려오던 가수 정재형은 데뷔곡으로 동요 ‘맴맴’을 모티브로 한 사랑도 돌고 인생도 도는 것이니 힘들어도 즐겁게 살아보자는 록 트로트 곡 ‘맴맴’으로 선택하여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자료제공: (주)채널넘버식스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맴맴’ 외에도 실연의 아픔을 캄캄한 밤길을 걷는 모습에 비유한 ‘밤길’을 수록하고 음반 작업 마무리와 동시에 뮤직비디오도 함께 발표해 팬들에게 선보였다.

어려운 시기 임에도 온라인과 라디오 방송을 위주로 오랜 기간 온 힘을 기울여 준비해온 앨범이기에 전국을 누비며 열심히 활동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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