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로 세계를 호령하던 "손찬규" 가수 "손민규"로 대한민국 가요계 정복에 나서다

대한가요신문 승인 2020.12.20 01:23 | 최종 수정 2020.12.22 22:25 의견 1
가수 손민규

어린시절 꿈이였던 가수의 길 "이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첫 발을 내 딛다"
독학으로 일본어 와 중국어 영어 까지 마스터 한 의지의 사나이 손찬규

충남 청양의 자그마한 시골 툇마루가 정겨운 그곳, 손찬규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일찍 학업을 포기하고 상경하여 옷 만드는 작은 공장에 취업한 그는 절치부심(切齒腐心)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친 'ssonn' 이란 여성패션 브랜드 패션디자이너로 성장한다.

패션의 명가 파리, 상하이, 도쿄, 서울 피렌체에서 패션쇼를 열어 세계 패션계에 당당하게 그의 명성을 떨쳤다.

파리에서의 패션쇼 대미를 장식하며


그런 그가 2017년 중국 상하이 사업을 접고 귀국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되는게 꿈이었다, 가난한 집안 사정 때문에 포기했던 끼가 다시 꿈틀거렸다, 귀국후 가족이 살고있던 구리시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집앞 드럼, 기타 교습소에 이끌리듯 문을 노크한다, 누군가는 무릇 운명의 장난이다 라고 말한다.

어릴적 꿈인 가수의 길을 가기위한 첫 발을 내 디딘 것이다, 타국에서 성공한 그 열정으로 드럼, 기타를 마스터 하고 그의 고향 옆집에 살며 어린시절을 함께보낸 후배 가수 엄태웅 을 찾는다.

먼저 가수의 길을 걷던 고향 후배 엄태웅은 형인 손찬규의 가요계 도전 의사를 접하고 극구 만류한다, 그러나 그의 노래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고 작곡가 유진선생을 소개한다.

2년여의 피나는 보컬 트레이닝을 거쳐 드디어 음원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입성한다.
유진 작사,곡 '아름다운 그곳에' '당신모습이' 가 바로 세계 패션계를 호령하던 "손찬규"를 가수"손민규"로 다시 태어나게 한 곡이다.
타이틀곡인 '아름다운 그곳에'는 흥겨운 셔플 리듬의 국악풍 멜로디로 가수 손민규의 허스키 보이스와 한이서린 음색으로 잘 표현된 곡이다.


경기도 용인시 구갈동에 "놀자 철없이" 란 뮤직 클럽을 오픈하여 유튜브 방송등 후배 가수들의 홍보에도 게으름을 피우지 않는 멋진 선배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12월 1일 부터는 라이브카페의 성지 미사리 "쉘부르"에서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코로나19로 무대가 없어진 가수들에게 희망을 노래 할 수 있는 공간을 할애 해 주며 팬들과 소통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해 주고 있다.

일본에서 팬미팅 후

패션일로 일본에서 오래 생활한 그의 일본어 실력은 가히 놀랄만 하다, 그를 처음 대하는 이들은 그를 일본 사람이다, 라고 말할 정도이니 그의 일본어 실력을 가히 가름 할 만 하다, 바쁜 일정에도 독학으로 일본어,중국어,영어,를 마스터 할 정도로 끈기가 대단한 그다.
집안 형편으로 학업을 포기 해야만 했던 아픔이 가수 손민규의 학구열을 높였다, 중국 상하이에 "우창어패럴" 을 창립하고 연매출 3천만 달러에 이를 정도의 대성공을 거둘무렵 북경대학교 "MBA"과정을 수료 할 정도로 배우지 못한 한을 풀어 내기도 했다.


그의 오랜 일본 지인들도 발 벗고 나섰다 일본에 그를 위한 entertainment사 를 설립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것이다.
그의 음원을 일본어로 번역 녹음하여 음원을 발매 할 정도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일본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라고 힘 주어 말할 정도로 그를 돕는 일본 팬들이 많다.

나이 이순에 다다른 그의 수줍은 미소에는 아직 "나는 청춘이다"라고 말하는 외마디가 들리는 듯한 환상에 젖기도 한다.
가요계를 업로드 할 그의 열정에 응원을 보내며 그의 길에 4차선의 고속도로가 펼쳐 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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